박재범, 노래 도중 "노래 꺼주세요" 공연 중단하고 쓰러진 관객 챙긴 사연 국적 나이 키 프로필

박재범, 관객 실신하자 공연 중단→ "의식 돌아왔다" 후기까지 전해 가수 박재범이 공연 도중 실신한 관객을 발견하고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를 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재범은 지난 7월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워터밤 대구 2022'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날 박재범은 공연 중반부에 '솔로(Solo)' 무대를 꾸미던 중 손을 들어 "잠깐" 이라며 노래를 중단한 뒤 객석을 가리키며 "무슨 일 있어요 저기?"라고 물었습니다. 이어 상황을 인지하고 "사람이 쓰러졌대요. 사람들 손 들고 있잖아요"라고 관계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상황이 수습되는 걸 지켜본 박재범은 "여러분 너무 힘들거나 목 마르면 물 달라고 하고 서로 잘 챙겨주세요. 알았죠?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종일 신나게 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다치거나 그럴 수 있으니까요"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잘 해결됐나요?"라고 물으며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살핀 후 "다시 공연해도 되겠냐"고 재차 묻고는 공연을 재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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