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초등 1학년생, 코로나19 확진 하루만에 대학병원 이송중 사망

고열 악화돼 대학병원 이송 중 숨져 백신 접종 안 했고, 특별한 기저질환 없어 경기 안양시 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얼마전 세종에서도 초등학생이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또다시 초등생의 사망이라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1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관내 A 초등학교 1학년인 B 군이 지난달 15일께 지역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정상 등교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 날 새벽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오전 5시께 관내 한 병원 응급실로 찾았습니다. 이후 증세가 악화돼 성남 분당의 대학병원으로 이송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 군은 평소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가 처음 창궐 했을때만 해도 이렇게 긴 세월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

원문링크 : 안양 초등 1학년생, 코로나19 확진 하루만에 대학병원 이송중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