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한 31세 유튜버 호주사라, 백혈병 투병 끝 사망


한국을 사랑한  31세 유튜버 호주사라, 백혈병 투병 끝 사망

'한국 사랑' 31세 유튜버 호주사라, 백혈병 투병 끝 사망 호주 출신 유튜버 호주사라(사라 홈즈)가 백혈병 투병 끝에 눈을 감았습니다. 향년 31세. 사라의 한국인 남자친구 현은 지난 5일 유튜브 '호주사라'에 올린 영상을 통해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사라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현은 “정말 이런 영상을 찍고 싶지 않았다. 어제 오늘 호주 브리즈번에 비가 많이 내린다. 저도 많이 울었다”면서 사라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은 "사라가 '나 진짜 많이 살고 싶어'라고했다. 9월 2일 자정까지 버텨 우리의 곁에 있었다. 많이 슬퍼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떻게 안 슬퍼할 수 있나"라며 "거의 6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호주사라와 병원에서 함께했다. 심장이 뻥 뚫린 거 같다. 어떻게 혼자 숨 쉬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될지도 모르겠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현은 미리 녹음해둔 사라의 마지막 메시지를 들려줬습니다. 사라는 "다들 사랑해요. 이걸 듣고 있으면, 나는 하늘에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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