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7명 실종 아파트 "차 빼" 안내방송에 지하주차장 간후 실종 6일 아침 6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에서 7명이 실종됐다는 경북소방본부가 전한 소식입니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내린 폭우에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에서 7명이 실종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6일 “이날 아침 6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오르고 있으니 차량을 이동하라는 관리사무실 안내 방송을 들은 뒤, 차량 이동을 위해 나간 뒤 연락 두절되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곳 지하주차장은 물이 가득 찬 상태로 배수율은 10% 정도입니다. 소방당국은 “여전히 만수 중이라 배수 작업을 먼저 한 뒤 구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아침 7시57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도로에서 ㄱ(75)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ㄱ씨는 인근 도로에서 1시간여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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