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96세로 서거, 찰스 황태자 왕위 승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96세로 서거, 찰스 황태자 왕위 승계

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96세로 서거 찰스 왕세자 왕위 승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현지시간)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재위 기간 70년으로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 왕이 8일(현지시간) 96세로 서거했다. 여왕의 서거 직후 왕위 계승권자인 큰아들 찰스 왕세자(73)가 곧바로 찰스3세로 국왕의 자리를 승계했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성명을 발표하고 “소중한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은 어머니의 죽음을 깊이 애도한다”며 “영국 전역과 왕국, 영연방,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여왕을 잃은 것이 깊은 슬픔이 될 것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1952년 26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 군주와 영연방의 수장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실질적인 통치 행위를 하진 않았지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며 국민 통합을 이끌었습니다. 영국 최장기 군주이자 세계 역사상 두 번째로 오랜 기간 재위에 머물며 영국인은 물...


#엘리자베스영국여왕서거 #영국여왕서거 #영국여왕엘리자베스서거

원문링크 :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96세로 서거, 찰스 황태자 왕위 승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