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0대 기간제 남교사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 혐의 경찰 수사

기간제 男교사,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 혐의 경찰 수사 충북의 한 중학교 40대 기간제 남교사가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소재 한 중학교는 전날 기간제 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7~8월 자신이 다니는 중학교 재학생 B양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B양이 같은 학교 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린 후 담임교사 등이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피해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중학교 관계자는 "A교사가 여학생고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을 인정 했다"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한 성범죄로 판단해 경찰에 신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혐의가 특정되면 A씨를 입건한 뒤 발생 지역 담당 경찰서 또는 충북경찰청에 사건을 넘길 예정이라고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들어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는 맞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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