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울증 여성 각목으로 남의 차 파손후 다시 정신병원 입원 심신미약 처벌못해

우울증 여성, 각목으로 남의 차 내려쳐놓고 "변제 못해" 정신병원 입원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여성이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각목으로 수차례 내려쳤습니다. 여성의 가족은 차량 수리비 600만원에 대해 변제 능력이 없다며 배 째라는 태도로 일관해 차주가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8월13일 오후 11시쯤 경북 포항시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차량 손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차주 A씨가 제보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그는 한 카페에 방문하기 위해 뒷골목 도롯가에 주차를 해뒀습니다. 이후 정체불명의 여성이 자기 키만 한 나무 막대기를 들고 다가와 이유 없이 차량 보닛 부근을 수차례 내려쳤습니다.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A씨는 지나가는 시민의 신고 덕분에 범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가해 여성은 우울증을 이유로 정신병원에 1년간 입원해 있었고, 퇴원한 지 이틀 만에 A씨의 차를 손괴한 것이었다. 여성은 사고 이후 다시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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