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그린 윤석열차 논란 칼 든 검사, 조종석엔 김건희 전국 학생만화축제 금상 수상작품

전국학생 만화 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 칼 든 검사, 조종석엔 김건희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 '윤석열차'.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건립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최근 개최한 한국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그림이 전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폐막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가 전시됐습니다. 이 작품은 고등학생이 그린 카툰으로,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자 시민들이 놀라 달아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열차 조종석에는 김건희 여사가, 나머지 열차에는 검사들이 탑승해 칼을 들고 서 있습니다. 이 작품은 한국만화축제가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카툰 부문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2층 도서관 로비에 전시됐습니다. 수상작 선정은 한국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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