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팽현숙 식당 카페 불법 토지 사용 자택은 국유지 무단 사용 논란 원상복구 준비중

팽 씨 측 "임대차 계약시 고지 못 받아, 불법 의도 없어" 지자체·기관 "원상복귀하라" 개그맨 1호 부부이자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으로 유명한 팽현숙 씨(본명 팽수희)가 농지 불법전용과 국유지 무단점유, 산지관리법 위반 등 토지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되고있습니다. 11일 일요신문의 취재결과, 팽 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양주의 한 식당 일부 부지가 농지임에도 주자창과 야외데크로 불법 점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이 식당의 현재 소유주는 팽 씨의 남동생입니다. 지난해 11월 현재 식당 부지로 이전하면서 사업자가 변경된 것으로, 당시 이전 식당 부지 역시 일부 농지를 불법 점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 팽 씨가 방송 등에서 소개한 가평 자택은 국유지를 무단점유해 사용했다고 하는데 방송에서본 옥외 테크가 문제였다고 합니다. 이에 가평군은 "밑에 깔린 데크와 옆쪽 데크는 하천선에 맞춰서 거둬 내라고 했다"며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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