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소매점등 11월 24일부터 '비닐봉지 금지' 장바구니 들고 가라고?

편의점,소매점 내달 말부터 비닐봉지 '금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대형 마트와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 일회용 비닐 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 1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 마트 계산대 앞에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 장바구니 사용에 동참해 주세요'가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다음달 11월 24일부터 편의점 등 소규모 소매점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됩니다. 현재는 유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지만 판매자체가 안 된다는 뜻입니다. CU, GS25 등 주요 편의점은 이미 비닐봉투 발주를 중지했습니다. 아직은 이미 발주해 놓은 재고분을 사용하고 있지만 조만간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 점주 등 현장에서 혼란이 예상됩니다. 편의점 본사는 남은 기간 소비자들에게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13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편의점, 제과점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11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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