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김청 이경진 하차, 집주인과 진한 포옹 썸?

같이 삽시다’ 김청 이경진 하차, 집주인과 썸도 끝? ‘포옹’ 김청과 이경진이 ‘같이 삽시다’에서 하차했습니다. 10월 1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청과 이경진이 아쉬운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청은 2년 만에 ‘같이 삽시다’를 떠나며 “내가 형제가 있지도 않고 그립고 부러운 게 자매 형제 있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었다. 살아보니까 내 인생에서 언니들이 생겼다는 것, 이렇게 사는 거구나. 이런 걸 느꼈다. 미성숙아처럼 살았는데 나를 다지고 성숙해진 것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 정이 많이 들었다. 문득문득 내 생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된 이경진은 “난 너무 좋았다. 여기 온다고 생각하면 편안하게 왔던 것 같다. 살아가면서 사람들하고 부딪히는 걸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것도 인생이구나.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나에 대한 배움도 갖게 되고. 안 울려고 했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어쩔 수 없이 드라마 시작해서.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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