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6만원 바가지 포장 회 CCTV 공개 사장 억울 vs 3만~4만원짜리 갑론을박

속초 6만원 회' CCTV 공개 사장 억울하겠다 vs 3만~4만원짜리 속초 6만원 바가지 포장 회'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횟집이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7일 MBC는 횟감을 고르는 순간부터 포장 후 손님에게 전달하기까지의 정황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MBC강원영동뉴스 갈무리) 횟집 직원은 손님이 고른 참돔 한 마리를 수조에서 건져 올려 곧장 손질하기 시작했습니다. 썰어서 나온 조각은 총 33조각. (MBC강원영동뉴스 갈무리) 접시에 가지런히 놓인 회는 곧장 사장님 손으로 전달돼 랩이 씌워졌고 노란 봉지에 담겨 손님에게 건네졌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했습니다. CCTV 화면 속의 회와 바가지 당했다고 찍어 올린 손님의 사진 속 회의 양이 '다르다'고 보는 사람들은 "손님이 먹다 찍었네", "회 한 마리 정확하면 끝이다. 소매가를 뭐라고 할 수 없다", "먹다 남긴 거 판다고 선동한 손님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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