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사흘 만에 규모 2.9 여진 피해 신고 없어 여진 총 21회


충북 괴산군 사흘 만에 규모 2.9 여진 피해 신고 없어 여진 총 21회

괴산, 사흘 만에 규모 2.9 여진 “피해 신고 없어” 기상청은 1일 오전 2시27분52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9일 괴산 북동쪽 11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됩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입니다. 사흘 만에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이 또 발생하자 지역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모두 52건의 신고가 들어왔는데 지역별로는 충주 27건, 괴산 24건, 청주 1건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이날 “피해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며 “내용 대부분은 단순 문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괴산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지만 재산피해는 모두 19건(주택 17, 공장 1, 석축 1) 접수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괴산 7건, 충주 8건, 음성 2건, 청주 1건, 보은 1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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