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토끼머리띠 무혐의 이어 이번엔 각시탈이 오일 뿌렸다?

이번엔 이태원 ‘각시탈’이 오일 뿌렸다? 경찰 “CCTV 확인해보니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각시탈을 쓴 두 명이 길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사람들을 미끄러지게 했다는 의혹을 놓고 조만간 당사자들을 불러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7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각시탈'에 대해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아보카도 오일이 아니고 '짐 빔(Ji Beam)'이라는 술이었다"며 "해당 장면이 촬영된 위치 역시 (참사)현장이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사고 현장에서 봤다는 목격글이 있는 만큼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조만간 당사자들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서 사람을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토끼 머리띠' 남성 A 씨에 대해선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 얼굴을 모자이크 안 하고 올리고, 모욕적인 말을 쓴 사람들을 고소했습니다. ...

원문링크 : 이태원 참사 토끼머리띠 무혐의 이어 이번엔 각시탈이 오일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