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결혼 환상 없어져 재혼 생각 無최동환 가족 걱정 이소라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2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춘천 촌캉스가 공개됐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밤 최동환은 불편한 속 때문에 끙끙 앓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이소라는 "아픈 걸 처음 봐서 조금 놀랐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답답하고 속상했다. 앞으로 먹는 거 조금 더 신경써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속마음을 인터뷰했습니다. 9시가 지나자 이소라는 잠든 최동환을 위해 어묵탕과 달걀말이를 만들었습니다. 최동환은 혼자 요리를 한 이소라를 걱정하고, 이소라는 아픈 최동환을 걱정했습니다. 속이 안 좋은 최동환은 혼자 밥 먹는 이소라의 옆을 지켰습니다. 최동환과 커플 반지를 만들었던 이소라는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살면서 두 번째 반지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최동환은 "나는 몇 번째지"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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