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 운동일기] 헬스장(?) 등록, 운동 처음한 날


[헬린이 운동일기] 헬스장(?) 등록, 운동 처음한 날

남편과 매일 운동 얘기만 하다가 드디어 등록을 하게 되었다 둘 다 백신을 맞지 않은 터라, 백신패스가 해제될 때 까지 밖에나가서 밥도 못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빨빨대며 잘 돌아다니는 중 우리가 등록한 곳은 남편 회사사람이 다니는 헬스장?인데 헬스장이라고 하기 약간 뭐한.. GX전용 헬스장 느낌이랄까...? 개인 운동도 가능하지만 7,8,9시 타임에 그룹PT처럼 관장님이 봐주시면서 단체로 운동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랑 같이 운동한 분이 끝나고도 개인 운동 하는 것 보니 혼자운동도 가능한 듯 내 평생 운동이라곤 결혼할 즈음 1년정도 필라테스 꾸준히 다닌 것 밖에 없다 지금은 그마저도 2년정도 지나서 배만나온 오징어같은 몸이 되어버림 ㅠ_ㅠ 나이가 좀 들어서인지 살림하면서 손목에 무리도 오는 것 같고.. 근육이 빠짐을 실감한다 아무튼 오늘 등록하고 1시간 프로그램에 따라 운동하고 왔는데 등근육을 써야 하는데 아직 근육에 힘 주는법 조차 모르니 팔에 힘을 잔뜩 줬나보다 남편도 나도 팔을 엄청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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