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 남겨보기로 다짐했지만 미루고 또 미뤄지는 일기ㅠ 10주차 0일 2022년 10월 13일 [목]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아주 말짱하다 어제 좀 일찍 잠들었더니 10시반쯤 눈뜸 (일찍 일어난 편ㅋㅋㅋㅋ) 움직이기 싫어서 11시반까지 누워있다가 새콤한게 땡겨서 쫄면 해먹었다 노브랜드 쫄면 생각보다 매콤해서 콧물찔찔흘리면서 먹었지만 매우 맛있었다 밥먹고 힘내서 샤워! 하고나니 또 체력 바닥 앉아서 컴터좀하다가 추워서 누워있었다 4시반쯤부터 속이 느끼해지기 시작.. 아마 배고파서 그랬던 것 같다 아무것도 안땡기다가 6시넘어가니까 갑자기 당떨어짐.. 참크래커랑 빈츠1개 국희샌드 1봉지 쑤셔넣었다 누워서 먹방 유튜브 봤는데 간짜장 먹는거 보니까 급 땡겨서 근처중국집 다녀왔다 아무리 간짜장이라도 느끼할 것 같아서 사천간짜장으로 시켰다 양파식감 살아있는 간짜장 기대했는데 한껏 풀죽은 양파에 기대한 맛은 아니었지만 남편이 시킨 짬뽕국물이 매콤해서 맛있게 먹음! 크림새우도 시켰으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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