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다실 9가 3회 접종이 끝났다. 20대 후반인 나는 처음엔 이미 너무 늦은거 아니야??라고 생각했고 주변에 맞은 친구도 별로 없어 망설였던 건 사실이다. (사악한 가격은 덤 ㅠ_^) 하지만 그간 미디어를 통해 자궁경부암의 위험성과 가다실 접종 필요성에 대해 접해왔고, 비용은 좀 들지만 나를 위해 접종을 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동네 병원인 '마이내과'에서 접종했고, 여기서 한 이유는 단순히 2곳을 비교했을 때 여기가 더 저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 비교를 했더라면 더 저렴한 곳을 찾았을지도 모른다.. (※가격 비교 꿀팁은 아래에 적어놓았다!!) 다른 곳은 접종 카드를 주거나, 주사를 맞기 전에 약을 한 번 확인시켜준다거나 한다는데 이 곳은 그런게 없어서 아쉽게 느껴졌다. 가다실 9가 접종 이유 남자친구 접종 병원에서 찍어온 사진 ‘가다실 9 프리필드시린지’ 이하 자궁경부암 백신은 자궁경부암의 대표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자궁경부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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