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일기] 22.07.25~22.08.14 3주 고양이 일기

표정이 진짜 사람같여..... 어디 쿠팡알바하고 오셨나요? 도대체 밤에 모하시길래 이렇게 뻗어시는거에요? 너네 솔직히 말해 언니 자고있을때 몰래 어디다녀오니? 아이고 무서워 밤에 화장실가면 꼭 저 졸려죽겠다는 눈으로 지켜봐준다 궁딩이좀 만졌다구 진짜 겁나 째려보넹 어느날 쓰다듬어주다가 입술에 뭐가 난걸 발견... 하아.. 대충 찾아보니까 고양이가 너무 습하거나 면역력문제일수도있다고 해서 영양제를 급하게 알아보기 시작함 쿠키사진을 빙자한 초바 사진찍기 ㅋㅎㅋㅎㅋㅎ 초바님..발을 꼬고 계시네요 제가 혹시 머 맘에 안드시는거라두,,? 저희집에는 수달이 살아요... 고양이 두마리가 언제부터 수달이 되었지? 여기까지 우리 초바공주 사진 우리집 거대 고양이 대박이를 소개합니다 생물학적으로는 고양이이나 덩치는 강아지같은 우리 대박이 오랜만에 본 형아가 뚜들겨주는 궁딩이 형아 조아 형아 조은말할때 내려놔 조은말로 할때 내려놓자 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