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고양이일기


8월 고양이일기

이게 애기들 쓰는 역방쿠라고 맘마먹고 역류방지쿠션인데 고앵이들에게 핫템이라고 해서 당근에서 무료나눔했던거 가져왔었다. 이위에 캣닢 뿌려줬더니 시작된 초바의 뽕파티 초바를 가만히 두지않는 동동 공주가 어느날부터 내 두카인 두피냄새에 맛들렸는지 자꾸 호시탐탐 내 머리카락만 노린다 나란히 누워있는 고앵이들 표정 왜 언니가 사무실에서 짓는표정처럼 짓고있지? 뒹굴 공주 비오는날 새벽 바깥 ㄴ구경하던 공주 예전같았으면 지하도 아닌 지상 주차장에서 차밑에 웅크려 비를 피했을 공주가 세상 아늑한 집이랑 착한 언니 (^^)랑 같이 살게될줄 알았을까 가끔 이렇게 빤히 날 쳐다보곤 하는 초바 Previous image Next image 곧 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다 초이렌... 자는모습은 항상 천사같은 아기고앵이 못견디겠어서 냉큼 데려와서 뽀뽀 움~~~~~~~뫄 쪾쪾 날려줬다 헤드락 아님 괴롭히는거 아님..(아마도) 햇빛에 노곤노곤 구워지고있는 고양이 햇빛이 더워서 공청기 옆으로 숨은 고양이 또 다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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