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 고양이 일기


4월 마지막주 고양이 일기

밥먹을라고 준비하는데 공주가 식탁에서 얼쩡거림 장난감 물고 있는 초바 난 너네둘이 그러고있을때마다 정말 한국어 알려주고싶고그래... 공주 시무룩한 표정 너무 귀여워.. 웅이가 보내준 사진 대박아....형아가 그렇게 조오ㅏ? 울 꽁주 꼬리 빳빳하게 세우고 걸어올때마다 어찌나 귀엽던지 듬직한 뒷태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초바가 젤 좋아하는 스크래쳐 이거 선물 안받았으면 어쩔뻔했냐고.. 너무 사랑한나머지 여기서 모든걸 해결하려고한다 궁디팡팡도..놀이도... 갑자기 공주가 종이봉투 손잡이에 목을 집어넣더니 종이봉투가 달랑달랑거리는바람에 놀래서 온집안을 휘젓고다녔다.. 그런 공주를보고 놀래 꼬리펑되어버린 초바 공주 가만히 있으면 언니가 빼줄건데....... 캣타워에 숨고나서야 빼줄수있엇다. 온집안을 진짜 다 휘저어썽..복층이고 뭐고 꼬리펑 초바 심신안정을 위해 언니 배위 등반하기 공주는 푹신한 이불위가 조와 꾸겨진 얼굴도 왤케 귀여운지 언니는 공주없이 못살아 꾸겨진...


#고양이일기 #공주 #대박 #세고냥 #초바 #초바공주대박

원문링크 : 4월 마지막주 고양이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