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더힐하우스 남한강을 바라보며 아기와 함께 아침산책

더힐하우스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8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양평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는 블룸비스타 호텔 체크아웃 후 가까운 곳에 위치한 더힐하우스로 왔어요. 더힐하우스는 몇 년전 양평으로 놀러왔을 때 숙소로 사용했던 곳인데 넓고 이쁘게 잘되어 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이번엔 생후 29개월인 우리 아기와 함께 찾아왔답니다. 주차장 굉장히 넓어요. 힐하우스에서는 야외 스몰웨딩도 진행하던데 하객들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주차장이었습니다. 추석 연휴 오전 11시쯤 왔더니 이 날 결혼하시는 부부가 있더라고요 ㅎㅎ 한참 야외 결혼식장을 꾸미느라 직원들이 분주했습니다. 여기가 야외 결혼식을 진행하는 곳인가봐요 ㅎㅎ 하늘도 맑고 야외 결혼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넘 이쁘네요! 초록초록 드넓은 정원을 아이와 함께 걸었어요. 이 날은 힐하우스에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여유있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빽빽한 아파트 숲보단 초록초록하게 가꾸어진 정원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