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J. D. Salinger


호밀밭의 파수꾼 J. D. Salinger

호밀밭의 파수꾼 저자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출판 민음사 발매 2001.05.30. 호밀밭의 파수꾼 고전입니다. 호밀밭의 파수꾼 20년 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때는 주인공 '홀든 콜필드'의 생각이 그저 재밌고 무척이나 공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책의 줄거리는 단순합니다. 부유한 가정의 청소년이 가출을 합니다. 혼자서 2박 3일 동안 가지고 있는 곳을 펑. 펑. 잘 쓰고 잘 놀고 집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나이로는 고등학생 정도로 보면 되겠는데 현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사회 풍자적인 시각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출판금지가 되기도 했던 책인데 어느덧 청년이 되어 읽어보니 전혀 순수한 감정으로 읽히지가 않아서 굉장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사춘기의 탈선으로 보아야 할까? "인생은 시합이지. 맞아, 인생이란 규칙에 따라야 하는 운동 경기와 같단다" "시합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아버지는 변호사, 형은 똑똑한 작가, 주인공도 규칙에 따라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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