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28 의료 AI 기업 '프리베노틱스'

1. 기사 보기 의료 인공 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프리베노틱스'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프리베노틱스라는 회사명은 예방(prevention)과 진단(diagnostics)이라는 영단어를 조합한 것으로, 이름답게 내시경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암과 그 전 단계를 진단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암의 정확환 진단과, 암으로 번질 수 있는 상태나 질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단순 진단뿐만 아니라 예방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극적 질환 관리를 도와주는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다른 회사가 개발하는 의료 인공지능은 의사들의 판독 소견을 위주로 학습한다면, 프리베노틱스는 이보다 더 종합적 단계인 조직 검사 결과를 통해 학습하기에, 제품의 정확도가 높다는 점에서 경쟁우의를 지닌다는 설명이다. 또한 구성원들이 대학 병원 의대 교수진과 영상 AI 연구진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서 경험이 있는 전문가 위주로 구성되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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