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vs 유통사, 피해자는 누구?


제조사 vs 유통사, 피해자는 누구?

롯데마트 공지사항 롯데마트가 납품단가를 이유로 CJ 등의 발주를 중단했습니다. 롯데는 최근에 마트와 슈퍼를 통합하면서 CJ 등의 제품이 마트와 슈퍼에 다른 가격으로 납품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거래 규모, 배송 거리 등을 생각하면 가격 차이가 있는 것은 자연스럽겠지만 마트가 아니라 슈퍼가 저렴한 가격으로 받고 있었습니다. 슈퍼는 마트보다 훨씬 한정된 상품만 진열할 수 있다보니 제품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서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받아왔던 것입니다. 롯데는 통합 과정에서 낮은 가격으로 납품 단가를 맞춰줄 것을 요구했고 식품업체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거래가 중단 된 것입니다. 현재 CJ제일제당과 대상, 풀무원, 롯데푸드 등의 냉동식품 및 밀키트(바로 조리 세트) 등에 대해 발주를 중단한 상황입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1208053217354 제조사와 판매사 간의 싸움하면 최근에 발생한 CJ와 쿠팡간의 대립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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