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보면, 여름이건, 겨울이건, 사계절 내내 시간 내서, 가족과 함께, 몇박 몇일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결코. 공무원이면, 내폰으로 연락 오지 않는 순수한 휴가 같은 휴가가 보장 되겠지만나는 그렇지 않다. 내가 휴가인지 모르니,업무에 관계된 분들로 연락은 계속 온다. 그래도 아이가 태어나서 얼마 안되어서, 서울근교에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도시였기에. 부산으로 여행결정! 어느덧 3년전 이야기가 되어버린 2017년 여름! 부산으로 GO! 부산을 매번 출장으로 , 버스 아니면, SRT로 업무 차 가다보니,내 아이를 데리고 부산으로 가는길이 설레이면서 낮설다. 부산을 와이프와 처음으로 갔을때는, 기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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