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의사의 병원일기 (약 7년전 재활의학과 선택할때)


재활의학과 의사의 병원일기 (약 7년전 재활의학과 선택할때)

안녕하세요~ 재활의학과 의사 당근쌤입니다! 벌써 재활의학을 전공한지는 6년째, 전문의가 된지는 2년째입니다 처음으로 재활의학과를 전공하고자 마음을 먹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을 때는 "재활의학과? 그게 뭐하는 과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둘다 의료계쪽과는 멀어서 재활의학과가 얼마나 요새 인기가 있는지.. 왜 가고 싶은지 설명을 몇십분이나 했던 것 같네요 요새는 길가다보면 재활의학과도 많이 생기고 요양병원, 재활병원도 많이 생긴다고 먼저 말씀하시네요 주위에도 재활의학과를 가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고 그리고 좋은 일 한다고 이제는 저보다 더 자랑스러워하시네요 (물론 모든 사람은 좋은 일을 합니다 ㅎㅎ) 저도 재활의학과를 전공하는 한 사람으로서 점점더 아는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필요하신 분들이 많아질수록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재활의학과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 것이 좀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옛생각이 나는 하루네요 :-) 벌써 10월의 중순입니다 일교차가 큰데 감기 조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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