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호수공원 봄나들이 설레는 곳


파주운정호수공원 봄나들이 설레는 곳

신도시 개발 이전의 저수지와 소리천 등을 연계하여 길다랗게 조성된 호수라 인공호수가 아닌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생동감이 더 있다. 인근 아파트에서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다. 조경이 아직은 매끈하기 보다는 거칠지만 그 모습이 더 친근함을 준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나왔지만 몸이 부딪치거나 일산호수공원 처럼 그렇게 붐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호수 전체를 데크로 만들었다고 할 만큼 데크를 따라 걷는 맛이 몸믈 가볍게 한다. 운정신도시 중앙을 차지하고 있지만 인근 아파트 보다 지대가 낮아서 육교를 통해서 연결해 놓았는데 전망도 좋고 육교를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원을 조성하면서 인근 야산들과 연계해 놓아서 호수를 따라서 걷다가 산을 오르는 재미는 또다른 맛이다. 육교에서 내려다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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