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가 만든 창의적인 집단 러브프럼 lovefrom

스티브 잡스의 오른팔로 불리는 조너선 아이브. 사람들은 그를 조너선 아이브 혹은 조니 아이브라고 부른다. 그의 대중적으로 각인된 이미지는 이렇다. 짧게 삭발한 헤어스타일. 다듬어진 그루터기 스타일의 턱수염.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조니 아이브다. 그가 34세의 나이로 애플의 산업디자인 부사장으로 승진했을 때 부터 삭발 스타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이러한 미니멀한 스타일은 패션 무브먼트에도 영향을 끼쳤다. 조너선 아이브는 1967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은세공인 이었고, 그의 할아버지는 엔지니어였다. 학창 시절 자동차 디자인에 매료돼 디자이너가 되기로 마음먹고 뉴캐슬 폴리테크닉에 진학해 산업 디자인을 공부했다. 그곳에서 디자인에 꼭 필요한 부분만 디자인에 포함 시키는 독일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철학을 흡수했다. 또다른 영향으로는 브라운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디터 람스의 미니멀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제품들이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디자인 에이전시 텐저린에 합류해 전자레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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