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범계돈까스맛집 백소정에서 리마인드 데이트


남편이랑 범계돈까스맛집 백소정에서 리마인드 데이트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나와서 마치 쓰러질 것 같은 기분에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은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남편이 좋아하는 소바와 내가 좋아하는 우동이 같이 나오는 돈카츠 집이 보였다. 이름하여 백소정(百愫停)! 百(일백 백), 愫(정성 소), 停(머무를 정)이라서 백 번을 먹어도 정성스럽고 푸짐한 음식에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이라니까 무조건 범계돈까스맛집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대놓고 자랑할 수 있을까? 백 번을 와도 또 생각나게 만들겠다고 하니 꼭 먹어봐야겠다. 오늘 한 끼는 범계돈까스맛집 백소정이다. 테이블마다 조그만 태블릿이 놓여 있고 이것으로 주문이 가능했다. 이렇게 또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런 주문 형태를 예전에 공항에서 봤을 때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몇 년 전이었더라, 그게 이제는 일상에 파고들어서 동네 가게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나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이런 주문 형태에 내가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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