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맛집 김마리 - 김밥에 천부적인 천재들


제주시청맛집 김마리 - 김밥에 천부적인 천재들

제주도 보름살이 여행이 시작되었다. 대구로 귀향한 지 3주 만에 제주도로 2주 동안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이것저것 너무나 일이 많아서 사실 어떻게 살고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어리둥절한 시점에서의 제주 여행이 마냥 좋지만도 싫지만도 않다. 다만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한라산 등반을 위한 여행이라 큰마음을 먹고 꿋꿋이 실행에 옮겼다. 이번 제주도 보름살이에서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라산 등반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 제주시청 앞 버스정류장 > 제주도 보름살이 여행 하루 전까지 밭일도 해야 했다. 참깨를 모두 베고, 말리는 작업을 위해 밭 한중간에 작은 비닐하우스를 지어서 넣고, 참깨를 뺀 자리에 다시금 시금치와 신한남바 씨를 뿌렸다. 신한남바는 유채를 말하는 우리 동네 말이다. 밭일을 끝내자마자 줌 수업을 했고, 끝내자마자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점심을 먹었고, 다 먹자마자 시어머니께서 오셔서 커피 한 잔과 저녁으로 냉면까지 먹었고, 그러자 이미 밤이라서 내일 떠날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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