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 주 주간일기(8월 22일~8월28일) - 13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8월 넷째 주 주간일기(8월 22일~8월28일) - 13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8월의 반을 제주도에서 보내게 되었다.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 동안 제주도에서 정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보름살이씩이나 여행한 것은 내 인생에 처음이 아닐까 싶다. 아마 인생 2기에는 이런 여행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거라고 생각된다. 집에 있는 드럼과 기타가 그립기는 하지만 뭐가 이토록 바쁜지 나의 인생 2기의 평범한 일상조차 인생 1기 때보다 더 바쁘게 돌아간다. 인생에서 여행이란 정말 사치품인 것 같다.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야만 가능한 일이니까. 돈도, 시간도, 건강도, 열정도 모두 필요한 가장 사치스러운 취미 생활인 것 같다. 지금은 이렇게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더 좋고, 아직은 여행으로 내 인생에 배울 것이 더 많다는 점에 소중함을 느낀다. 지난주 한 주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머릿속에 정리해뒀다가는 언젠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 같아서 이렇게 주간일기로 정리해 둘까 한다. 1. 우도!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도에서 본...


#대평리 #박수기정 #어승생악 #어승생악등산 #우도 #우도땅콩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8월 넷째 주 주간일기(8월 22일~8월28일) - 13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