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시장카페 더제이드호텔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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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보름살이 11번째 날이다. 벌써 11번째 날이라니 신기할 만큼 시간이 잘 가고 있다. 이는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살 인생보다 이제 산 인생이 더 많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나 자신에 대해 조금씩 더 탐구하게 되고, 조금씩 더 잘 알게 되었다. 여전히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끝이 사정권에 들어왔기에 많은 것이 확실해졌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도 조금씩 더 알게 되고 있다. 과잉 일반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모두들 비슷비슷한 고민을 안고 사는 것 같고, 모두들 자기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만큼씩은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이에 따라 사람 속에 공통되게 흐르는 흐름이 있는 것 같다. 마치 24절기처럼 말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제주도에서 혼자 올레길을 걷고 있는 많은 분을 보면서 저분은 과연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저렇게 걷는 것일까 궁금하게 된다. 더군다나 혼자 올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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