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 4일 차, 부다파크, 14번 시내버스, 드디어 귀국, 라오스 쇼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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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오스 한달살기 여행의 진짜 마지막 날이다. 오늘 밤에 드디어 한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타게 된다. 남편과 편안하게 여행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2박 예약했던 호텔을 취소하고 3박으로 다시 예약했다. 그 사이에 숙박료가 떨어져서 16,000원만 더 내면 3박이 된다고 떴다. 그래서 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저녁 9시 30분까지 머무르다가 공항으로 출발할 생각이다. 밤새도록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 하는 만큼 편안하게 호텔에서 머무르다 가는 것이 이제는 몸이 더 건강하고 여행을 오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옛날에 10시간 넘게 공항에서 어떻게 대기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엄두가 안 난다. 마지막 날 일정은 비엔티안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부다파크에 다녀오는 것이었다. 부다파크에 들어가기는 싫고 그냥 시내버스를 타고 버스 여행을 하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었다. 차비가 12,000낍이라서 왕복 24,000낍씩 48,000낍이 들었다. 비엔티안 CBS, 센트럴 버스 스테이션을 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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