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색카페 북성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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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나 좋은 9월의 하루다. 항상 수성못을 도는 것으로 운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신천을 따라 걷는 색다른 운동 코스를 걸었다. 요즘 내 머릿속에 가득 차 있는 고민은 한 달 후에 방문하는 호주 손님을 위해서 대구에 머무르는 10일 동안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을지에 관한 것이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수성못을 돌면서 산책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이번처럼 신천을 따라 걷는 것이다. 같은 걷는 것이지만 수성못과 신천이 느낌이 달라서 괜찮을 것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천을 따라 걸으면서 신천에 살고 있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물고기도 보고, 물풀과 물고기를 먹으며 살고 있는 새들도 보고 그러다가 동성로 옆에 있는 애완동물 가게를 지나가면서 다양한 동물을 구경할 생각이다. 이번 호주 손님에는 20살 리카일라가 동행한다. 꼭 펫카페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마침 이번에 동성로 쪽으로 걸어가다 보니까 여러 애완동물 가게가 줄지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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