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주간일기(11월14일~11월20일) - 총 25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11월 셋째 주 주간일기(11월14일~11월20일) - 총 25번째 나의 인생 2기 보고서

11월 셋째 주다. 벌써 25번째 주간일기 챌린지를 쓰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란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난 얼마만큼의 주간일기를 여기에 쌓게 될까 궁금해진다. 원래 이번 주에는 울릉도 여행이 잡혀 있었다. 울릉도에서 렌터카도 빌리고, 호텔도 예약하고, 배편도 다 예약해 놓고 아침 일찍 짐을 싸서 출발했는데, 한 20분 정도 달릴 때 갑작스럽게 내비게이션을 켜 놓은 전화기로 문자가 들어왔다. 예약해 놓은 선박이 풍랑주의보로 인해서 결항되었다는 문자였다. 이럴 수가. 이래서 남편이 울릉도 여행을 감히 시도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창밖에는 바람 한 점이 없지만 포항 앞바다 상황은 다른가 보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우리는 집에 돌아올 수 밖에 없었고, 다시 일상을 시작해서 그동안 하지 못한 일들을 하나씩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픽스라는 아주 멋진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도 먹고(https://blog.naver.com/dondogi2/222937866858), 그동...


#TED수업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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