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대니얼 T. 윌링햄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대니얼 T. 윌링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이처럼 자세하게 과학적으로 가르쳐 준 책을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 본론을 시작하기 전 머리말 제목부터 아주 마음에 들었다. 공부를 방해하는 두뇌의 명령을 넘어서라고 하고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공부는 머리가 한다. 머릿속에 넣고, 이해하고, 기억하고, 그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서 나중에 필요할 때 끄집어 내는 것이 공부다. 그런데 두뇌가 공부를 방해한다는 사실도 놀라운데,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 극복해야 하는 것도 결국 머리니까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것처럼 머리 이쪽에서 하는 일을 머리 저쪽에서 눌러야 한다는 말이다. 머릿속이 무슨 전쟁터가 되겠다. 예로 들은 '팔굽혀펴기 많이 하기'가 뇌리에 꽂혀 있다. 팔굽혀펴기를 많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근육, 특히 팔 근육을 길러야 한다. 팔 근육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 팔굽혀펴기를 하면서 박수를 치거나 아기를 업고 팔굽혀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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