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맛집 깔꾸리식당


상인동맛집 깔꾸리식당

요즘 나의 삶은 마치 고3 수험생이 된 양 너무너무 바쁘다. 정말 1주일 내내 집안일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거기에 남편은 무엇을 잘못 먹었는지 온몸에 열이 나고 몸살에 설사까지 하고 있다. 며칠째 그러고 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맛있다고, 전부다 너무 맛있어서 걱정하던 남편이 갑작스럽게 입맛이 없어졌다니까 슬프다. 집 안에 환자가 있으니까 그것만으로 정말 우울하다. 며칠 앓다가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영 나아지지 않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러다가 어쩔 수 없이 우리 주치의가 있는 효성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을 만나고 약을 받았다. 지독한 장염에 걸린 게 확실한가 보다. 1주일 내내 제대로 먹지 못한 남편에게 뭔가 제대로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음식을 먹여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찾은 것이 평소 좋아하는 해물탕이다. 상인동맛집 깔꾸리식당에 갔다. 해물탕은 조금 과한 것 같아서 해물뚝배기로 먹었다. 정말 신선한 해물 한 소쿠리가 돌솥 냄비 안에 한가득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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