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동맛집 무아반점


봉덕동맛집 무아반점

남편이 짜장면, 짜장면 노래를 불러서 오랜만에 진짜로 맛있는 중국집을 찾아 나섰다. 짬뽕까지 정말 맛있는 중국집이면 좋겠고, 그래서 봉덕동맛집 무아반점으로 갔다. 우리 집에서 걸어서 30분밖에 안 걸린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었다. 조금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었지만 복작복작한 데서 먹기 싫어서 근처 놀이터에서 잠시 놀다가 1시가 넘어서 다시 갔더니 한산하고 좋았다. 역시 중국집은 짧은 시간에 끼니를 빨리 먹고 가려는 사람들이 주요 고객인가 보다. 아무리 봉덕동맛집으로 소문이 나도 점심시간, 저녁시간에만 줄을 서지 나머지 시간에는 그래도 괜찮나 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편으로는 식사시간에만 엄청 바쁜 것이 중국집의 숙명인 것 같기도 하다. 맞다, 인생 2기를 사는 우리 부부라서 평일 낮에 이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시도 때도 없이 봉덕동맛집을 이용할 수 있지 보통 직업인이라면 못 그럴 것 같기는 하다. 짜장면 하나도 느긋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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