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떠난 4명 가족 1박 2일 경주 여행! 메기매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근사한 카페에서 달콤한 후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숙소로 들어갔다. 풀빌라 펜션이라서 수영을 할까 하다가 아침부터 서둘러서 그런지 엄마 아빠가 좀 쉬겠다고 해서 남편이랑 둘이 황리단길로 나섰다. 1박 2일밖에 안 되는 경주 여행인데 이 밤을 그냥 보낼 수 없잖아? 황리단길에서 술을 한잔했으면 딱 좋겠는데, 배는 별로 안 고프지만 그렇다고 부른 것도 아니라서 저녁 겸으로 하이볼 한 잔을 딱 했으면 좋겠는데, 이러면서 돌아다니다가 외양도 근사한 황리단길 술집 토야코준을 만났다. 오랜만에 양고기를 좀 썰면 쓰겠다 싶었다. 대구에 귀향해서 양고기를 먹은 적이 있나? 1년이 다 돼 가도록 양고기다운 양고기를 먹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흡수되듯 안으로 들어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황리단길에서 양고기 하면 이 집 토야코준이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인상 분위기부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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