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상인동 고기집 네모구이


달서구 상인동 고기집 네모구이

드디어 엄청난 장마가 끝나고 땡볕 더위가 시작되었다. 유독 비가 많이 내린 장마 때문에 우리 농사를 망했다. 그렇게 탐스럽던 복숭아는 단맛을 다 잃어버렸고, 고추는 병에 다 썩어서 뽑아 버릴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게 영원할 것만 같던 장마도 끝나고 드디어 초복을 지나고 중복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 삼계탕을 먹어야 할 것 같은데 또 삼겹살이다. 남편이 삼계탕을 별로 안 좋아해서 나의 선택권이 사라져서 늘 여름 보양식은 삼겹살이다. 기력이 떨어질 때는 고기를 먹어 줘야 한다고 하니 일주일에 3번 이상 고기를 먹고 있는 것 같다. 오랜만에 남편 친구 가게에서 100m도 안 떨어진 달서구 상인동 고기집 네모구이에 갔다. 네모92고, 네가 모르는 구이집이다. 이 거리를 거닐 일이 많은데 앞을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고깃집이라서 유심히 보고 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남편 친구는 3보 이상 무조건 운전인데 너무 가까워서 꼬셔서 걸어갔다. 가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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