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웰니스, 영양에서 음식디미방으로 균형을 이루다


경북 웰니스, 영양에서 음식디미방으로 균형을 이루다

경북관광문화공사에서 진행하는 경북 웰니스 여행 세 번째 지역은 영양이었다. 웰니스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균형을 이룬 상태를 말한다. 균형이라고 하니까 왠지 영양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영양은 왠지 우리나라 어느 지역보다 더 외지고 낯설게 느껴진다. 때묻지 않은 자연 말고는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영양에 다른 어떤 지역도 가지지 못한 진짜 귀한 보물이 하나 있으니 바로 우리나라 최초 한글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이다. 이 책은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사시다 가신 장계향 선생이 후손을 위해 일흔이 넘은 나이에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간 17세기 중엽 우리나라 요리법에 대한 종합서라고 볼 수 있다. 소중한 유물이라고 해서 그저 간직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양에 가면 음식디미방에 적힌 대로 요리를 해서 내놓는 식당이 있다. 요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옛날에 장계향 선생이 직접 살았던 옛집도 구경이 가능하고, 정갈한 잠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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