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발령 시즌이 되면(feat.조용한퇴사, 조용한퇴사 뜻)


인사발령 시즌이 되면(feat.조용한퇴사, 조용한퇴사 뜻)

1. 나는 회사원이다. 내가 몸 담고 있는 회사는 연에 상/하반기 2회 인사발령 공고를 낸다. 매 반기마다 이 맘 때 쯤 되면, 아무래도 다들 어수선 해지는 분위기로 변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상반기 마무리 또한 공고가 나기 일주일 전부터 어떤 직원이 승진을 하는지, 부서원은 누가 바뀌고 누가 오는지 관리직은 어떻게 되는지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머리를 맞대고 추론을 한다. 2. 추측을 하다보면, 몇몇 유형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소문을 선도하기 시작한다. CEO의 의중을 읽어냈다면서 확실시 되지 않은 바를 심리학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심리철학자 모든 곳에 레이더망을 켜두고 정보를 수집하는 메신저 소머즈 근거도 없는 소문을 퍼뜨리는 호루라기 벌써부터 새 라인을 타기 위해 널뛰는 줄타기의 명수 등 이렇듯 변화가 급작스럽게 찾아노는 인사발령 시즌만 되면 누구든 맘이 들뜨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3. 사실 나는 인사발령에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다. 직장생활을 한 지도 어언 10년이 훌쩍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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