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는 한계가 있고, 생산은 무한하다. (feat.무언갈 하라)


소비는 한계가 있고, 생산은 무한하다. (feat.무언갈 하라)

1. 오랜만에 주말을 맞아, 멀리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지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그에 맞는 값을 지불하며 소비생활을 즐겼다. 오랜만에 적절한 소비를 하니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앞으로 열심히 다시 달려봐야겠다는 원동력도 생겨서 좋았다. 묵었던 숙소 전경 숙소내부, 한달 살기를 해보고 싶은 곳이었다. 2. 확실히 소비를 하니 쉽게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그 행복감은 내면이 충만해지거나 뿌듯해지는 행복감이 아니었던 것 같다. 운동을 하거나, 글을 쓰거나, 독서를 하는 등의 생산적인 활동(휴식)을 할 때 느껴졌던 감정은 단순한 소비로는 느끼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현대 사회는 소비문화가 만연해있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사고, 그것을 자랑하고, 자랑을 하면 또 부러워지고, 부러워지면 또 자랑을 하려고 하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소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소비는 물질적인 만족감을 일시적으로 줄 수는 있지만, 진정한 행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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