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가든이 생각나는, 정원이 예쁜, 브리니 팔공 카페


젠가든이 생각나는, 정원이 예쁜, 브리니 팔공 카페

커피는 잠을 참아야 할 때 마시는 개념으로 마시다 보니 어떤 커피가 맛있는지 잘 모르는 편~ 오늘 소개할 카페도 커피 맛이 좋아서라기 보다 분위기가 좋아서 소개한다 브리니 팔공카페 팔공산에 새로 생긴 곳인데, 이미 힙하고 핫한 곳인지 사람이 많더라 외관은 잔디가 있어서 테이블도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보이는데 바로 앞에 비포장된 공터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차가 들어오고 나갈 때 모래 먼지가 너무 나서 내부에 자리 잡는 것이 목 건강에 좋겠다 기와로 된 입구에 인증샷 찍는 아가씨들이 많이 있더라 나는 이런 인증샷에는 관심이 없으므로 Pass~! 한옥 카페 같은 느낌도 좋은데 무엇보다 커피 맛도 모르는 내가 이 카페를 소개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일본의 젠가든(모래정원)이 생각나는 내부 정원!!!! 큰 산과 숲을 미니어처 같이 축소해놓은 듯한 이 정원이 참 매력적이다 1시간은 정원만 바라보면서 멍~~ 때릴수 있을만큼 좋았다 메뉴판이다 가격이 무시무시하다 이 정도면 블루보틀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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