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보다 뛰어난 제자. 플루트에선 흔할까? - 2편. 배울수록 망가지는 경우


강사보다 뛰어난 제자. 플루트에선 흔할까? - 2편. 배울수록 망가지는 경우

1편의 ps로 간단히 첨부하려던 내용인데 적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2편으로 분리합니다. ps. 어릴땐(예전엔) 좋은 소리를 가졌는데 커가면서(배우면서) 소리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걸어간 경우일수도 있고 자기가 좋은 소리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마냥 선생님이 따라 열심히한 결과로 소리가 망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릴때 정말 흔들림없는 좋은 소리로 동요제 입상한 친구들이 계속해서 공부하여 성인 성악가되었는데 뭔가....아쉬운 상황이 되는 그런 거죠. 소리의 정체성으로 보면 아쉬운 경우이지만 음악가는 프로필상의 커리어, 학연, 지연이 너무나도 중요하고 커리어만 되면 소리가 어쩌고~ 저쩌고~ 대놓고 뭐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죠. 플루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언젠가부터 굳건히 자리잡는 생각이 처음 배울때 내는 소리가 진짜 좋은 플루트 소리라고 말이죠. 프로 연주자급으로 올라가려면 약간의 바디컨트롤, 약간의 무게감등이 필요합니다. 길을 잃지 않는 다면 그리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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