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 교실? 가리볼디? 유투브?> - 너무 많은걸 배우고 있진 않을까요?


<플루트 교실? 가리볼디? 유투브?> - 너무 많은걸 배우고 있진 않을까요?

딸아이의 첫 콩쿨 이후에 해야할 연습으로 <튜닝>을 말해줬다고 포스트를 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튜닝과 함께 말해준 것이 더 있어서 이야기 해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각종 <플루트 교실>로 입문을 합니다. 너무 많고 어렵습니다. 그 뒤에 <가리볼디 131,132>로 들어갑니다. 너무 많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게 플룻을 못 부르는 겁니다. 수년, 수십년을 취미로 불러도 전공으로 하는 어린 학생보다 못 부르죠. 왜 그럴까요? <연습량>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한가지 생각해보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은 <한 곡>을 무지막지하게 파고든다는 것 입니다. 많은 곡을 불러본 사람은 못 부르게 되지만 적은 곡을 많이 불러본 사람은 결국 많은 곡을 잘 부르게 됩니다. 물론 연습해야할 것들이 많긴 합니다. 해야될 상황에 해야되는 것은 맞지만 정작 1순위로 실천해야할 것과 알아야할 것을 놓치고 있진 않을까요? 메트로놈에 맞춰 비브라토 연습 같은 걸 하고 있으니 소리에 힘이없고 모든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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