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어든다는 것의 무서움 (플루트 소리 귀 뚫기, 실력자 되기)


젖어든다는 것의 무서움 (플루트 소리 귀 뚫기, 실력자 되기)

젖어든다는 것은 강력한 무기가 되기도 하고 빠져나올 수 없는 심연의 나락이 되기도 합니다. 몇일전 엠마누엘 파후드의 바흐 소나타를 듣는데 뭔가...이상함이.....파후드 연주를 따라갈수가 없더군요. 뭐지...이 어색함은...??? 왜 나의 곡에대한 청취가 연주에 동화되지 못하는 거지??? 생각해보니 가끔씩이라도 듣는 바흐 소나타가 딸아이의 템포130이다보니 파후드의 연주를 따라가질 못하는 겁니다. 파후드는 템포가....150쯤 되려나? 더 빠른가? ------------------------------------------------------ 전공자 예비 전공자 전공수준에 근접하는 아마추어 플루트 소리에 대한 귀를 뚫고 싶거나 현재의 벽을 깨고 새롭게 거듭나고 싶다면 젖어드는 걸 이용해야 합니다. 연구소를 통해 늘 이야기하는 라이브 기준에 맞는 연주자료를 준비하셔서 계속 보고 들어보세요. 연주자의 큰 자세, 작은 자세 미묘한 얼굴 근육의 변화까지 느끼려 해보세요. 연주자에 왜 그러...



원문링크 : 젖어든다는 것의 무서움 (플루트 소리 귀 뚫기, 실력자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