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수리] 너무 헐겁거나, 뻑뻑한 경우 (비싼 악기가 더 수리하기 쉬운 이유.)


[플룻수리] 너무 헐겁거나, 뻑뻑한 경우 (비싼 악기가 더 수리하기 쉬운 이유.)

보통은 뻑뻑해서 문제 야마하를 제외하고 보통의 연습용 니켈 악기들은 악기결합이 너무 뻑뻑해서 문제 입니다. 구리스를 바르기도 하는데 이게 또 시간이 지나면 뻑뻑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풋조인트가 덜렁 떨어짐 딸아이는 20년 넘은 야마하 연습용 니켈을 쓰고 있습니다. 풋조인트 결합이 헐렁하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풋조인트가 덜렁~ 하고 떨어졌습니다. 헐~ 가장 큰 원인은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위 사진의 10시 부근에서 안쪽으로 휘어졌습니다. 풋조인트의 특정 결합 위치에서 심각하게 헐렁한 결합상태가 되더라구요. 해결방안은 튜브의 성형 찌그러진 튜브를 복구시켜야 합니다. 대충 하려면.... 손으로 얍! 하고 눌러버리면 적당히 타원(0)으로 찌그러져서 해결될 수도 있지만.... 수리점에서는? 수리점에서는 아마도 비스듬히 각도가 들어간 맨드렐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거 있으면 쿵~ 하고 한 번만 치면 1초만에 해결되지 않을까? 없으면 그냥 보통 쓰시는 1자 맨드렐 가지고도 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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