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 연말 홈파티 솔랑이가 연말을 보내는 방법

코로나19로 연달은 피해 때문에 작은 동네에서도 못벗어나고 있던 솔랑이.. 그래도 2020년을 이렇게 보내기에도 속상하다! .. 해서 고안한 얌전한 연말 보내기 방법! 연말 느낌 뿜뿜한 카페 잠깐 구경 하고(...) 테이크아웃 해서 차에서 드링킹 일 끝난 후 집 근처 데이트를 즐기려고 들어간 이쁜 카페! 요즘 흑당커피에 빠진 솔랑이는 지체 없이 흑당라떼를 주문했당:) 포장 기다리는 동안의 여유~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힘든 요즘 시국엔 요런 소소한 장식만 봐도 이쁘다구 사진 찍기 바쁨..ㅠ 테이크아웃해서 한시간 가량을 차에서 수다를 떨어댔다.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집 오니까 노곤노곤한 것이,, 바로 기절 Zz 직장에서도 별안간 연말 분위기 내기 아침에 출근하니 누군가 데스크에 장식해 놓은 크리스마스 풍선 장식을 발견하지마자 감동 먹구 찰칵 긴 밤에 우렁각시가 다녀가셨다며~ 세상 엄청 따뜻하다며~ 속으로 생각하던 중 들려온 소문은 입원해계신 환자분께서 직원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장식...